달성군은 인재양성을 위해 20일 오후 달성청소년센터 강당에서 지역 우수 고교생 108명을 대상으로 한 '달성인재양성스쿨'을 열었다.
'달성인재양성스쿨'은 사업비 2억4천만원을 들여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되며 수도권 유명강사의 초빙강의로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고 지역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인재양성스쿨은 포산고가 중심이 돼 달성군내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시험으로 우수학생 10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달성청소년센터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3과목을 중심으로 맞춤식 교육을 받는다.
방학기간 중에는 논'구술 특강, 개별성적평가, sky클리닉,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읍면 장학회를 비롯해 각종 장학회를 설립했으며, 기숙형 공립고인 포산고에 외지의 우수학생들이 유입되고, 다사고가 지난해 기숙형 고교로 지정되는 등 달성이 인재양성 및 교육명문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올해 장학금 및 교육경비 등으로 7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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