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키즈오케스트라 2010 스프링 콘서트'가 30일 오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 대강당에서 열렸다.
월성키즈오케스트라는 월성원전 인근 지역 어린이들과 직원 자녀들이 어우러져 음악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싹 틔우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음악을 연주하는 모임이다.
2004년 결성된 월성키즈오케스트라는 월성원자력을 퇴직한 김장구씨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지역 어린이 8명과 월성원자력 직원 자녀 27명이 합주와 정기연주회 등 클래식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연주회는 1부 '봄 향기 아름다운 나래를 펴다'에서 가곡과 동요메들리를 연주했으며, 2부 '감성적 선율에 마음을 열다', 3부 '새로운 시도'에서는 클래식 소품을 주제로 '마법의 성' '즉흥환상곡' '라데츠키 행진곡' 등 14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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