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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전국서 학생들이 몰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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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입생 35% 타지역 출신

등교하는 울산대 학생들. 울산대 제공
등교하는 울산대 학생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에 타지역 입학생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대가 최근 5년 동안 지역별 신입생 등을 분석한 '울산대학교 입학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학년도 신입생 3천274명 가운데 울산 지역을 제외한 타지역 출신이 모두 1천154명으로 전체의 35.25%를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06학년도 26.42% ▷2007학년도 30.10% ▷2008학년도 29.52% ▷2009학년도 33.47%이며, 이는 2006년 타지역 신입생 비율 26.42%(850명)와 비교하면 5년 사이에 무려 8.83%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울산 다음으로 부산(10.63%) 경남(8.12%) 대구·경북(7.73%) 서울·경기(2.29%) 순으로 나타났다.

김도연 총장은 "입학생이 전국화는 전국 최대 산업단지와 함께하는 산학협동 교육과 등록금만으로 해외 자매대학에서 공부하는 해외현장학습 등 대학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라며 "전국의 우수 학생들이 더욱 많이 오도록 일류화사업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대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저명학자 17인과 외국 석학 3인 등 20명을 '울산대학교 펠로우 프로페서(Fellow Professor)'로 초빙하고 조선공학과와 생명화학공학, 의학에 이어 기계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에 대해 학부 일류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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