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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2013년까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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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천 친환경생태하천 복원 조감도.
청도천 친환경생태하천 복원 조감도.

청도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도천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 주민들의 문화 및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청도군은 22일 청도천 생태하천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갖고, 2013년까지 청도천을 문화, 체육, 휴양공간과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친화적 친수공간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태하천사업은 1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도읍 구미리에서 화양읍 고평리 6.2km 구간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신설하고, 하천여건에 맞게 3구간으로 나눠 ▷생태보전구간 ▷친수이용공간 ▷생태체험구간 등 테마별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산성철교에서 소라보까지 생태보전구간은 청도천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청도교 부근은 친수공간으로 축구장, 풋살장, 파크골프장 등이 설치되며 신기 잠수교는 경관조명을 겸비한 새로운 교량으로 개체된다. 생태체험구간인 청도교 하류지역은 생태습지를 조성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군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청도천이 수질개선과 함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되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역의 새 명소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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