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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린이 운전면허증 받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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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키즈 모터쇼' 내일부터

자동차에서 우주선까지 신기한 과학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 자동차과학 체험전 '키즈 모터쇼'가 5월 1일부터 9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키즈 모터쇼는 자동차 관련 단체와 국내 유수 대학의 교수들이 참여해 만든 체험전이며, 어린이들이 모든 과학기술의 총 집합체인 자동차와 우주과학의 원리를 눈높이에 맞춰 쉽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신나는 자동차 운전 체험을 비롯해 자동차의 운행 원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놀이와 배움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멋진 레이싱 카트를 몰아보고, 울퉁불퉁한 오프로드 트랙에서 4륜구동 버기카를 타 볼 수도 있으며,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운전면허증을 현장에서 무료로 발급해준다.

모터쇼에 마련된 우주과학관에는 한국 최초 우주인이 탑승한 소유즈 로켓과 우주선 정밀모형이 전시되고, 우주선 밖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우주 유영장치를 직접 조정해 보는 공간도 조성된다.

게다가 로켓 발사의 원리와 실제 로봇 팔을 조정해 운석을 채취하고, 우주복을 입고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꾸며진다. 경주엑스포는 1일 1천명 선착순으로 오전에 입장하는 어린이에게는 장난감 자동차를 선물로 증정한다.

김하림 경주엑스포 마케팅팀장은 "경주엑스포는 대도시에서만 개최하는 모터쇼를 작년에 처음 유치해 5일간 5만명의 관람객을 끌었다"며 "어린이에게 포커스를 맞춘 올해 키즈 모터쇼도 알찬 내용으로 행사 전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가정의 달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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