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연과학(농림)고등학교 개교 100주년기념 동문음악회가 8일 오후 4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관악을 전공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경북도립교향악단의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70여명 동문관악단을 조직해 관악의 힘차고 아름다운 화음의 세계를 들려준다. 김우수 대구 본리중 교장의 지휘로 김희조 작곡 행진곡 '밀양아리랑'을 비롯해 '방아타령' 서곡 '그라나다' '정열의 스페인' 등을 연주하며 협연으로 소프라노 색소폰 김영찬('거위의 꿈' 'Against all odds'),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오영민 등이 출연해 '축배의 노래'를 선보인다. 금관 오중주와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도 함께한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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