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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시작' 김부겸 vs 추경호, '박빙 표심' 잡기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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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여론조사서 오차 범위 내 혼조세…'초박빙' 예측 불가
각 진영 결집 속 골든 크로스 일어날까?…중도·무당층 선택에 달려
金 "도약 or 정체 결정하는 중요 선택"…秋 "대구 지켜 유능한 경제시장 만들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21일 대구 범어네거리와 반월당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21일 대구 범어네거리와 반월당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초박빙 구도' 속 표심을 얻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두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중도·무당층, 보수 실망층 등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선거운동 첫날 김 후보는 그간 이어온 대세를 굳히기 위해, 추 후보는 '깜깜이 선거' 돌입 전 '골든 크로스'를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21일 최근 발표된 각 언론사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김 후보와 추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지지율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여론조사 오차를 인정하더라도 김 후보가 숫자상 앞선 결과가 많았으나 일부에선 추 후보가 역전한 조사도 나오고 있어 지역 정가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간 우세 흐름을 이어온 김 후보에 맞서 보수 결집을 주도해 온 추 후보가 '50대 50'의 박빙 구도를 넘어 우세 쪽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에선 여론조사 공표 전(선거 6일 전·28일)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 김 후보가 각종 여조에서 역전을 막아낼지, 추 후보가 '박빙 우세'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수성 혹은 역전을 위해선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중도·무당층 표심을 누가 더 많이 잡아내는지가 우선 중요하다. 추 후보 입장에선 대통령 탄핵에 이은 공천 내홍 등으로 실망한 보수층 유권자들을 얼마나 투표장에 끌어낼 수 있을지도 중요 과제로 꼽힌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양 후보 간 첫 방송 토론회(TBC 주최·오후 6시)에서의 힘겨루기 결과 누가 우세승을 거두는지도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대구경북(TK) 신공항, TK행정통합, 도시철도 4호선, 일자리·경제 등 다수 공약이 쏟아진 가운데 대구 민심이 보수 심판 및 '힘 있는 여당 후보'를 택할지, '미워도 다시 한번' 및 이재명 정부 견제로 기울지, 여론 흐름 역시 승패의 주요 요소로 거론된다.

이날 첫 유세에 나선 양 후보는 서로 자신이 대구시장의 적임자임을 호소하며 1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다.

김 후보는 범어네거리에서 열린 공식 출정식에서 "대구 경제의 심장을 반드시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이번 선거는 '새로운 도약이냐, 이대로 정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맞선 추 후보는 반월당 현대백화점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거대 정당이 대구까지 차지하려 한다. 반드시 대구를 지켜달라"면서 "이제 바람이 추경호 쪽으로 온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 일 잘하고 유능한 경제시장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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