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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들 "독도, 새롭게 인색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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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 중 고 근무 60여명 2박3일 탐방행사

독도 역사문화 탐방행사에 나선 경북지역 초·중·고교 원어민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 역사문화 탐방행사에 나선 경북지역 초·중·고교 원어민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지역 초·중·고교에 근무하는 외국인 원어민 교사 60명이 20일 오후 울릉군 독도에서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탐방은 원어민 교사로 활동하는 외국인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19∼21일까지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는 경북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 중에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6개국 영어권 출신들로 구성됐다. 한국인 유학생 등 10명도 함께 참여했다.

원어민 교사들은 이번 탐방행사를 통해 화산 활동으로 생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공부하고 이날 오후에는 울릉군민회관에서 한동대학교 이희언 교수의 '식민지주의와 국제법', 여해연구소 김영구 소장의 '독도는 한국 영토'주제의 특강도 들었다. 또 울릉지역 중·고교생 대표 50명과 독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고령 우곡중 원어민 교사인 제시카 사라로(캐나다)씨는 "처음 와 본 독도가 참 아름답다"며 "한국인이 거주하고,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데 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영토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독도수호대책팀은 "참가 교사들의 소감을 한국어와 영어로 정리해 국내·외 교육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원어민 교사들과 같은 여객선을 타고 독도를 방문한 김관용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독도 동도 접안시설에서 정윤열 한나라당 울릉군수 후보와 함께 원어민 교사들에게 독도 역사를 알려주기도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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