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13일 경북대구장에서 열린 계명대와의 제22회 미식축구 대구경북 춘계대학리그 결승에서 25대8로 승리, 아카시아볼을 들어올렸다. 강력한 태클과 빠른 러시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경기에서 먼저 포문을 연 쪽은 경북대였다. 국가대표 러닝백 이민우를 앞세운 경북대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풀백 구정모의 중앙돌파로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계명대는 러닝백 정윤호가 경북대 엔드존으로 파고들면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 전반을 6대6으로 마쳤다. 후반에 리그 21연승을 달린 경북대의 저력이 빛났다. 빠른 발을 앞세운 계명대의 공격을 막아낸 경북대는 이민우의 중앙돌파 등으로 득점하며 25대8로 낙승을 거뒀다. 경북대는 대구경북 리그 22연승을 이어갔고 대회 MVP는 경북대 리시버 이충희에게 돌아갔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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