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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체육영재센터서 꿈 키우는 김서현·수현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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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동생 "한국 체육의 미래 우리가 이끌래요"

제7회 대구철인 3종경기 연합회장배 전국 꿈나무 철인 아쿠아슬론 대회 초등 5학년부와 초등 3학년부에서 우승한 김서현(오른쪽), 수현 남매.
제7회 대구철인 3종경기 연합회장배 전국 꿈나무 철인 아쿠아슬론 대회 초등 5학년부와 초등 3학년부에서 우승한 김서현(오른쪽), 수현 남매.

대구 장동초교 김서현(5년) 양과 수현(3년) 군 남매가 경북대 체육영재센터에서 운동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두 남매는 지난해 문을 연 경북대 체육영재센터에서 운동 능력을 인정받아 2009년 제1기, 올해 제2기생으로 모두 선발됐다. 국비로 운영되는 경북대 체육영재센터는 3단계의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영재들을 선발,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만들고 있다. 이 센터는 제2기생으로 육상 40명, 수영 10명, 체조 10명 등 60명을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서현 양은 수영선수로, 수현 군은 대구FC 유소년축구단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남매 모두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서현 양은 지난달 27일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열린 제30회 대구시장배 수영대회 평형 50m와 100m 비선수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현 양은 지난 5월 열린 대구 남부교육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경기대회(초등 4, 5학년부) 800m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수현 군은 대구FC 유소년축구단에서 미드필더로 지역 및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이달 4일 열린 제7회 대구철인 3종경기 연합회장배 전국 꿈나무 철인 아쿠아슬론 대회(초등 3학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현 양은 이 대회 초등 5학년부에서 우승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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