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이 글로벌 나눔 활동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글로벌 사업장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위해 'U&I Global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이달 23일 구미사업장에서 임직원 및 가족 2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Run & Love 페스티벌'을 가졌다.
아프리카 기아 아동을 돕기 위한 콘서트 형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1인당 5천원씩 낸 성금과 회사 차원에서 모은 사회봉사기금 등 총 2천만원을 모아 에티오피아 자립을 위한 특작물 전파사업인 '생명의 사과나무 농장 프로젝트'에 지원키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2, 3년간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되며 내년까지 4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달부터 아프리카 빈곤국 기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1대1 결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현재 230여 명의 임직원들이 결연에 동참, 매월 3만원씩 연간 8천만원의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 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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