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계는 국토 균형발전과 남부 경제권의 회생, 지역기업과 지역민의 생존권 수호를 위해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및 조기건설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글로벌 시대의 치열한 지역간·도시간 경쟁에서 남부권이 살아남고, 지나친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각종 폐해를 극복함은 물론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는 신속하게 동남권에 신국제공항을 건설해 줄 것을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입지를 결정함에 있어, 정치적 논리는 배제하고 경제성·접근성·환경성·안전성이 뛰어난 밀양으로 신공항 입지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
하나, 대구경북 경제계는 영남권 기업과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조기 건설을 위한 1,000만명 서명 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라는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결의한다.
2010년 7월 28일
대구경북 상공회의소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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