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마추어 골프 한국 최고는 누구일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송암배 아마골프선수권 17일∼20일, 대구컨트리클럽 열전 4일

제1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대구컨트리클럽 중·동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국가대표 및 상비군, 각 시도 대표, 재일·미주지역 대표 등 아마추어 선수 240명이 참가,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우승 후보로는 남자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국가대표 채범근(한국체대 1년)과 김민휘(신성고 3년), 윤정호(부산외대 1년), 이경훈(한국체대 1년), 이수민(육민관고 2년), 국가대표 한창원, 여자부에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지희(육민관고 1년), 김현수(부산예문여고 3년), 박성현(현일고 2년), 배희경(남성여고 3년), 한정은(제주중문상고 3년) 등이 꼽히고 있다.

송암배는 대구CC 전 명예회장인 고 송암 우제봉 선생이 한국 골프계 발전과 골프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만든 골프장학재단(재단법인 송암)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국가대표 선발 평가대회도 겸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아마추어 골프 제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암배 출신으로는 LPGA를 점령한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강수연, 장정, 신지애 등과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허석호, 김대섭 등이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