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27일부터 3일간 동성로 및 반월당·중앙로 일대에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전 리허설 및 대구 도심 거리예술축제로 첫선을 보인다.
무대예술, 시각예술, 거리예술 등 56개의 행사가 도심에서 집중 공연(표)되며 각종 체험 공간도 많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최첨단 멀티미디어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D-365 세레모니, 찰리 채플린 쇼, 라틴댄스, 비보이, 뮤 발레단 공연, 극단 뉴컴퍼니 뮤지컬, 마당극 '약초골효자뎐' 등이 주요 볼거리. 세계육상선수권 사전 붐업을 위해 각종 육상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육상체험존'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중 27, 28일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중앙네거리와 반월당 사이의 중앙로에 차량이 통제된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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