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전통테마마을인 안강 옥산 세심마을과 양남 신대 산에들레마을이 도시 청소년들의 체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전통테마마을 체험현황을 보면 세심마을 20회 700명, 산에들레마을 10회 500명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으로 활쏘기와 제기차기, 떡메치기, 역사탐방, 물고기잡기, 물놀이, 경운기투어, 대나무 물총 만들기, 잠자리 피리 만들기 등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태현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험객은 대부분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과 가족단위 관광객"이라며 "방문객들은 푸짐하고 넉넉한 시골 인심이 좋아 이듬해에도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