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스크린에서 성가를 높이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스타들이 9월 4일과 5일 계명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잭 더 리퍼'에 주역 배우로 출연을 하기 위해 대구에 온다. 안재욱, 김성민, 신성우, 유준상 등이 그들이다.
사랑하는 연인 글로리아를 살리기 위해 고뇌하는 비극적인 로맨스의 남자 주인공 '다니엘' 역에 안재욱, 김성민이 낙점됐다. 초연 당시 원조 한류 스타로서의 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던 안재욱과 KBS 예능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성민이 주역을 맡은 것이다. 뮤지컬 '삼총사'의 주역을 맡았던 신성우가 이번에는 엽기적인 살인마 '잭'으로 변신한다. 코카인 중독에 빠진 염세주의 수사관 '앤더슨' 역은 2009년 초연에서도 열연을 했던 유준상이 다시 맡았다.
체코 원작인 뮤지컬 '잭 더 리퍼'는 국내 제작진의 손을 거쳐 국내 관객의 입맛에 맞는 작품으로 재구성된 '스몰 라이선스' 작품이다. 즉 외국 작품 그대로를 선보이는 것이 아닌 창작에 준하는 수정 작업을 통해서 우리 뮤지컬로 탈바꿈한 것이다. 영구미결 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가미한 스토리에다 회전 무대, 그리고 원작에는 없는 오케스트라 편성까지 가미하여 라이선스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53)422-4224.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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