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한나라당 의원(문경·예천)은 12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경북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거의 없어 교통 사정이 매우 열악하다"며 "예천, 안동에 도청 신도시가 건설됨에 따라 이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해 교통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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