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평가에서 조경정책부문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미래지향적 조경정책 제시를 통한 체계적이고 쾌적한 도시녹지 건설로 많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2006년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비롯해 3회째 대상을 받아 전국 최다 조경대상 수상기관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시는 그동안 열악한 도시구조와 부족한 녹지공간을 조화롭고 정교한 녹지로 조성하고 테마별, 기능·쾌적성을 갖춘 조경과 관리로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조경도시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 공간 녹지조성은 마무리단계로 앞으로 도시숲 경관을 이용한 휴양림 조성, 도시숲 조성, 생태숲 조성과 김천의 젖줄인 직지천, 감천을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친수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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