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20여년 간 고미술품을 수집해온 고미술품 소장가 장철호 마정갤러리 대표의 소장 고미술품 작품전이 29일부터 2011년 1월 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의 전통미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도자기에서 목가구까지 1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국 전통 목공예 미술의 대표적인 민속품인 반닫이가 다양하게 선보인다. 백통과 놋쇠로 조촐하게 장식한 서울반닫이, 크기가 크고 큼직큼직한 쇠장식을 앞면에 가득 대는 평양반닫이, 제비초리 경첩을 달며 안쪽 윗부분에 세 개의 서랍이 있는 전주반닫이, 크기가 작으며 쇠장식을 적게 대고 나무의 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경상도반닫이 등이 고루 전시된다. 이 가운데 묵직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화반닫이도 소개된다. 강화반닫이는 소나무와 무쇠 장식을 쓰고 소박하고 서민적인 느낌을 준다. 그 외에도 다양한 생활용품과 민속품이 출품된다.
장 대표는 20여년 전 우연히 선물받은 돈궤 한 점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고미술품을 수집해 왔다. 장 대표는 "20년 동안 수집해온 작품을 고미술품 애호가들과 함께 감상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우리나라 전통 미술의 우수함과 멋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53)420-8013.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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