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달 11일 경산 용성면 부일리 일대 국유림에서 직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가졌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400㏊에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한다. 또 올 한 해 2만2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김시준 소장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수집해 목재펠릿 및 펄프 등 산업용재로 공급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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