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유관 뚫어 2억원어치 기름 훔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경찰서는 19일 송유관을 뚫어 2억원 상당의 기름을 훔친 혐의로 우모(51·부산시 북구) 씨를 구속하고, 김모(39·부산시 북구) 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 씨와 김 씨는 지난달 28일 경주시 외동읍의 한 주유소를 임대한 뒤 이달 14일까지 주유소 인근의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휘발유 10만ℓ, 경유 2만5천ℓ 등 시가 2억2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우 씨는 기름을 훔친 뒤 차단 밸브를 잠궜으나 계속 기름이 흘러나오자 겁을 먹고 송유관 회사에 전화로 누유 신고를 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자수했다.

경찰은 우 씨 등이 주유소에서 송유관까지 깊이 1m, 길이 8m의 땅굴을 파고 유증기에 따른 질식을 막기 위해 방독면까지 준비하는 등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한 뒤 범행을 저지렀다고 밝혔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