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신청사 착공식이 오는 5월쯤 도청 이전지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27일 "올 상반기 중 토지·지장물 보상과 함께 9월까지 신도시 개발·실시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올해부터 경북도청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단계로 2014년까지 도청 등 행정기능 이전을 통해 도시기반을 조성하고, 2단계로 2020년까지 정주여건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3단계로 2027년까지 자족도시기능 확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태양광, 빙축열, 지열 등을 이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구 10만 명의 경북의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저탄소·신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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