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예방 및 대처방법에 관한 상담활동을 벌인다. 시는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률이 성인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를 위해 인터넷중독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 1명이 상근하면서 방문 또는 전화로 중독 사전 예방법과 부모님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중독 상담 및 예방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4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업포기자 등을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등을 운영해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53)768-7978.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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