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자 전시가 2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어둡고 강한 색을 배경으로 빛과 생성으로 통하는 밝은 색과 물질을 대비시켜 우주의 생성과 질서를 이야기한다. 어두운 캔버스에 우연히, 또는 의도적으로 흘러내리는 밝은 색들이 신비하고 인상적인 느낌을 준다. 작가는 내면에서 되살아나는 영상들과 그것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분석하기 위해 우주적 이미지에 접근했다. 좀 더 본질적인 내면의 형태를 추구하면서 단순하고 명료한 형태의 작품이 등장했다. 사유와 사색을 통해 명상의 공간을 이끌어낸다. 우주세계를 작가만의 차별화된 이야기로 들려준다. 시간과 공간, 정신과 물질, 우주의 시공간을 주제로 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053)668-1566. 최세정기자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