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사용될 입장권 디자인이 최종 확정됐다.
2011 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마케팅 대행사인 AMS사와 DENTSU사의 검토를 거쳐 지난달 23일 IAAF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초청용(VIP·초록색)과 판매용(프리미어 F석/프리미어 S석/A석/B석/C석·분홍색) 두 종류로, 대회명 및 기간, 장소 등 일반적인 사항과 좌석 정보 및 가격, 공식 후원사 로고, 보안 요소, 안내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조직위는 21일부터 인터넷 예매자 중 우편 택배 신청자에 대해 우선 입장권을 교부할 예정이고, 조직위를 통해 구매 신청한 단체엔 4월부터 나눠줄 계획이다. 일반 예매자는 8월 1일부터 경기 당일까지 대구스타디움 현장 판매소에서 실물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미리 입장권 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조직위(053-803-9264)나 인터파크 대구지사(053-472-1551) 등을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