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를 무지 좋아하는 슬기로아 왕국의 슬기로운 왕자는 갓난아기 때부터 호기심이 많아 책읽기를 좋아한다. 왕자는 책 속에서 본 세상은 알록달록 예쁘기만 한데 왜 바깥세상은 온통 회색빛인지를 묻는다. 신하는 대답한다. 책은 책이고, 세상은 세상이라고. 하지만 왕자는 되묻는다. 책에서 읽은 대로 산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될 거고 그러면 우리 모두 행복해질 거라고.
슬기로 왕과 슬기루 왕비 마마가 슬기로운 왕자에게 슬기로아 왕국을 맡기고 여행을 떠난 뒤 왕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왕자가 처리하게 된다. 아이들과 동물들은 궁전을 찾아와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고 왕자는 책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책을 뒤져서 해결책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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