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한나라당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국회 민생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대구경북 의원 중 유일하게 뽑힌 강 의원은 구제역 여파로 고통받는 지역 영세상인의 생계대책에 집중하는 한편 부실저축은행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강 의원은 또 함께 선임된 권경석(경남 창원갑)·현기환(부산 사하갑)·이진복(부산 동래) 등 영남권 위원들과 함께 최근 당과 청와대 일각에서 제기된 '신공항 무용론' 저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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