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가창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서규하(사진) 현 조합장이 605표(득표율 44.55%)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서 당선자는 협성고를 졸업하고, 1977년 가창농협에 입사한 뒤 34년을 근무한 농협맨으로 지난 재임 4년 동안 총자산 290억원, 예금 및 대출금 450억원, 경제사업실적 54억원 증가, 주유소 신설 등 지역종합센터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서 당선자는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가치창출을 극대화하여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면서 실질적인 이익이 조합원에게 환원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창농협을 알찬 농협, 특색 있는 농협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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