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시소년체육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시민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대구지역 310개 초'중등학교에서 2천713명의 선수가 출전해 33개 종목(초등은 17개)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 대회의 성격도 띠고 있다.
올해 대회엔 출전 선수가 지난해에 비해 310명 정도 줄었는데 이는 축구가 지난해부터 주말 리그 및 왕중왕전으로 전환돼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가 지난해 229명에서 66명으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육상, 복싱 등 종목에서도 출전 선수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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