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도로 전광판·휴게소에 세계육상 홍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와 2011 대구 대회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대구 진입 주요 관문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캐노피에 2011 대구 대회 홍보물을 설치하고, 고속도로 전광판과 휴게소에도 각각 'VMS'(Variable Message Signs) 문자 광고 및 LED를 활용한 대회 홍보를 하기로 했다. 또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고속도로 자체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직원 및 협력사 1천500여 명이 '한 가족 한 경기 관람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체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도 각종 행사 때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사업을 홍보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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