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 '日 지진 피해' 1천만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승호(사진 오른쪽) 포항시장은 22일 부산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일본총영사관을 방문해 다미츠지 슈우이츠 총영사에게 포항시청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영사관에 마련된 희생자 조문실에서 애도의 뜻을 표시한 박 시장은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일본의 저력을 믿기에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미츠지 총영사는 "박 시장께서 부산까지 찾아와 위로해 줘 감사드리며 포항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일본 국민들에게 전해 일본과 포항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