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전시가 4월 1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대안공간 뉴프론티어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작가는 '한계'라는 화두에 몰두하고 있다. 자신이 생활하면서 느끼거나 생각하는 한계, 전시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무한하게 표현할 수 없는 한계, 통념적 사고의 한계 등이 모두 그 범주에 들어간다. 작가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한계'라는 벽을 통해 그 가능성을 발견한다고 밝혔다. 한계들을 하나씩 인지하면서 일상적인 배열에서 벗어나 재배치 혹은 재배열함으로서 상식이나 관념을 깨어가는 작업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10여 작품을 선보인다. 053)668-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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