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던힐, 켄트, 보그 등 담뱃값 200원 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필립모리스, JTI 코리아는 인상계획 안직…

BAT 코리아(British American Tobacco Korea)가 담뱃값을 200원 인상키로 했다.

국내 담배시장 18%를 점유하고 있는 다국적 담배회사인 BAT 코리아는 던힐, 켄트, 보그 등 담배를 공급하는 회사.

BAT코리아가 이같이 가격인상을 함으로써 던힐과 켄트 1갑의 가격이 이르면 28일부터 기존 2천500원에서 2천700원으로 오르게 된다.

BAT 코리아의 이번 결정은 원자재값 인상과 물가인상률 등을 이유로 담뱃값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경쟁사인 필립모리스와 JTI 코리아는 아직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담뱃값 인상은 지난 2004년말 담뱃세 인상으로 가격이 500원 오른 이후 6년 만이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