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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안동, 여성민속문화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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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안동에서 열린
지난해 안동에서 열린 '여성민속한마당' 모습.

전국에서 유일한 여성들의 민속문화 잔치판인 '여성민속한마당'이 23일부터 이틀간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마련된다.

안동문화원이 마련하는 이 축제는 안동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여성들의 세시풍속과 전통 등 여성민속문화를 볼 수 있고,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를 엿볼 수 있는 보기 드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여성민속한마당 행사에는 전통화전놀이와 내방가사낭송'지신밟기'놋다리밟기 시연 등 민속놀이와 접빈다례'두리차회'천연염색 체험'한지공예품만들기'야생화 등 전시 및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읍'면'동별로 지역과 가문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토음식을 음식 이야기와 함께 선보여 서로 겨루는 향토음식솜씨대회와 널뛰기 대회, 제6회 경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 특산품 판매장 운영으로 민속주 안동소주, 안동참마보리빵, 안동간고등어, 파머스마켓 우리농산품 코너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춘 문화원장은 "이번 여성축제는 10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짙어가는 녹음과 함께 안동 여성들이 모두 참여해 펼치는 여성 잔치판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동문화원(054-859-0825)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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