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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예술단 초청 찾아가는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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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서구문화회관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이 주최하고 대구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서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대구시립예술단의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무용단이 출연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는 현악 4중주로 세레나데 제13번, 사장조 K.525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Minuet No.3, Memory, 현악4중주 C장조 제77번, '황제' 2악장, 헨델의 수상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를 연주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사물놀이와 태평소 시나위를 공연하고 대구시립무용단은 비만으로 소녀가 요정의 마법으로 아름다워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내용의 '달콤한 상상'을 무용으로 표현하며, 대구시립합창단은 우정의 노래, 보리밭, Oh Happy Day, 축배의 노래, 경북궁 타령을 합창한다.

김수경의 흥보가 중 흥보 박타는 대목의 판소리 공연과 영남 브라스 퀸텟의 금관 6중주로 El Bimbo, 나팔수의 휴일, I Will Follow Him, 성자들의 행진, 사랑을 위하여를 연주한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될 것" 이라며 "서구 주민을 위해 공연에 참가한 대구시립예술단과 영남 브라스퀸텟 등 공연 참가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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