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수) 11:00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 504번지 일원에서 미래축산기반 마련과 물과 환경을 살려 자원화 하는 기반시설이 될 '성주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준공식' 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김항곤 성주군수, 이인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성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상수원 원수확보를 위한 4대강 수계별 물관리종합대책과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전면금지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로 수질보전과 영세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사육기반 구축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준공됨으로써 해양 투기비용은 톤당 2만8천원이나 공공처리시설은 운반비 포함 톤당 1만원이 소요되므로 연간 3억원 이상의 처리비용이 절감된다.
앞으로 가축분뇨는 단순 처리가 아닌 자원화 사업으로 확대 모색 될 것이며, 친환경 비료, 바이오가스 등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적극 육성하여, 축산농가 경영개선과 수질․환경오염 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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