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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입지 영남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한번 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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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대토론회 개최

대구경북
대구경북'울산 등 3개 시도는 2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 유치를 위한 울산 토론회'를 열었다. 경상북도 제공

대구경북'울산 등 3개 시도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영남권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3개 시'도는 2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UNIST(울산과학기술대), 포스텍 등 대학과 연구소, 기업체 인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영남권 과학벨트 유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재영 한동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장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 유치 전략', 김문연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산업실장이 '울산'대구'경북의 성장 정체, 그 돌파구로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재영 소장은 "과학벨트는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조성해야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고 해안과 가까워야 수출과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다"며 "대구경북'울산이 이 같은 입지 조건과 산업기반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과학벨트는 국가기초과학발전은 물론 3개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놓은 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650만 3개 시'도민이 힘을 모아 지역에 반드시 유치하자"고 말했다.

3개 시'도는 이번 토론회에 이어 5월 중 서울국제포럼을 개최해 국내외 의견을 수렴하고 국제과학벨트 지역 유치를 관철시킨다는 방침이다.

영천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등도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날부터 전 직원들이 앞장서 시민들에게 과학벨트 경북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11만3천여 명 참여를 목표로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영천상의도 150개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영천시의회도 내달 9일 임시회 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경북 유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울산'하태일기자 godo@msnet.co.kr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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