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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 총동창회 모교에 '희망 시계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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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교장 전성수)는 28일 교내 한별 동산에서 이석태 성주교육장과 도승회 전 경상북도교육감,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 총동창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제막식과 한별 꿈 키움방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한 시계탑은 주설자 총동창회장이 사비 2천500만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백산 김상화 대표(10회 졸업)는 한별 꿈 키움방에 독서대 30조(870만원)를 기증했다.

시계탑의 앞뒤에 "星中은 그대들을 믿노라" "미래 세계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 육성"이란 글을 화강석에 새겨 넣어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여동주(3년) 학생회장은 "선배님들의 따뜻한 후배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며 "시계탑에 새겨진 자랑스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교장은 "후배들은 동창회장과 여러 선배들의 높은 뜻에 보답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의 꿈을 갖고 미래세계를 향한 비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게 될 것이다"고 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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