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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년 잠정합의안 가결…찬성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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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6천142명 찬성표 던져…조합원 최종 투표율은 95.5%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후 김영환 고용노동부 장관과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후 김영환 고용노동부 장관과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 투표에서 70%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투표 마감 결과 전체 투표 참여자 가운데 73.7%인 4만6천142명이 찬성표를 던지며 잠정합의안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 22일 오후부터 엿새 동안 이어졌다. 의결권을 가진 조합원 6만5천593명 가운데 6만2천616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95.5%로 집계됐다.

노조 규약상 조합원 과반 참여와 과반 찬성 요건이 모두 충족되면서 임금협상안은 확정됐다.

노조별 참여 현황을 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는 투표권자 5만7천332명 중 5만5천333명이 투표해 96.5%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역시 투표권자 8천261명 가운데 7천283명이 참여하며 89%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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