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5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개최

지역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살린 경북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15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상품, 관광객 쇼핑품목 등으로 출품자격은 경상북도내 주소를 둔 관광기념품 제작․판매업체, 사업장 소재지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에 있는 자, 도내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도 가능하며, 접수는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경상북도관광홍보관(경주 보문단지내)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한다.

공모전은 일반상품분야와 창작아이디어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일반상품분야는 경북을 상징하고 지속적으로 생산․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을 공모하고 창작아이디어분야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서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시제품 또는 상품시안을 공모한다.

경상북도 우병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道 공모전 특선 이상 입상작은 전국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되며, 시상금은 대상 500만원 등 총 2,000만원이며, 상품개발과 생산장려금 지원 및 문화체육관광부 기금 융자추천, 우리 도 관광기념품으로 구매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에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가급적 가격이 고가인 제품은 제한하여 관광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서의 성격을 살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관광홈페이지(경북나드리 www.gbtour.ne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상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053-950-3337)과 경상북도관광협회(054-745-0750)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