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중 11년만에 중학야구선수권 우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중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상중 야구부선수들. 경상중 제공.
중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상중 야구부선수들. 경상중 제공.

경상중이 제58회 중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중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충암중을 10대7로 누르고 지난 2000년 제47회 대회 우승 뒤 11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상중은 결승에서 충암중 투수 김해현의 구위에 눌려 3대7로 끌려가다 6회 선두타자 7번 김상효가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6안타를 몰아쳐 대거 7득점 해 역전우승을 이끌어냈다. 경상중은 에이스 정용준이 초반 부진하자 방재건-나태환을 긴급 투입해 충암중 타선을 막은 뒤 안정을 되찾은 정용준과 최주엽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를 지켰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경복중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경상중은 준결승에서 경복중을 4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2000년 부임하자마자 우승을 차지했던 손경호 감독은 그동안 이 대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다 11년 만에 다시 경상중을 정상에 올려놓는 기쁨을 맛봤다. 손 감독은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올 초부터 훈련에 매진했고 주장 전호은이 힘든 고비마다 선수들을 독려하며 '파이팅'을 불어넣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팀워크를 더욱 다져 8월 말 대구에서 열리는 문화관광부쟁탈전국중학야구대회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수상했고, 투수 정용준은 최우수선수 및 우수투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포수 여광덕은 팀 최고타율과 타점으로 감투상을, 정주연 야구부장과 김영도 교장은 각각 지도자상과 공로상을 받았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군 당국이 유엔군사령부의 신속한 현장조사 요청을 거절했다고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6에서는 (주)덕산제이엠로보틱스의 최첨단 로봇들이 탈과 한복을 착용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추석 연휴인 26일 부산역에서 무궁화호 기관차 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이송 사실을 공개하며 한국 정부와 외교적 갈등이 불거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비공식 합..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