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김천~진주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확정'고시한 가운데 남부내륙선 철도가 지나는 김천, 성주, 고령, 합천, 의령 등 5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철도 건설 조기 착수를 촉구했다.
이들 시장'군수들은 11일 김천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토해양부가 확정'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남부내륙선(김천~진주) 철도건설이 포함됐으나 후반기 착수사업(2016~ 2020)에 확정돼 이를 앞당길 공조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공등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 등 이들 단체장들은 '남부내륙철 조기착수가 해당 지역과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예비타당성조사 및 사업 조기착공을 위하여 긴밀한 협조와 함께 공동으로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등 3개항의 합의문을 채택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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