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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클래식 축제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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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방
이만방
고성현
고성현
임동창
임동창

영남대가 우리 시대 음악거장들의 공연과 강연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클래식, 공감과 소통 2011' 프로그램을 20일까지 연다.

이번 프로그램이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거장 음악인들의 음악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 음악인들이 철학과 인생을 담은 음악이야기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흔치 않은 행사로 꾸며진다. 16일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17일 피아니스트 김순배의 특강 '클래식을 정말 좋아하세요', 작곡가 이만방의 특강으로 이어진다.

18일에는 바리톤 고성현의 마스터 클래스, 영남대 음악대학 교수음악회가 열리고 19일에는 첼리스트 고봉신의 마스터 클래스,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특강을 선보인다. 마지막날인 20일에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마스터 클래스와 신예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음악회가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관람 문의는 053)810-3440.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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