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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연 전라연기에 놀란 남동생 때문에 '교수와 여제자2' 자진 하차

양서연 전라연기에 놀란 남동생 때문에 '교수와 여제자2' 자진 하차

양서연이 '교수와 여제자2'에서 자진 하차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양서연은 남동생이 자신의 연극 누나가 주연인 것을 모르고 보던 중 누드 연기를 펼치는 누나를 보고 극장 밖으로 뛰쳐나갈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연극을 본 양서연의 동생은 누나에게 연극을 그만 둘 것을 요청했고 양서연은 동생의 뜻을 받아들여 자진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공연의 제작사도 양서연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보여 연극 하차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교수와 여제자2' 는 성인을 위한 연극으로 여배우들의 전라 누드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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