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완행열차 안에서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태어난 기찬 딸을 통해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담긴 그림책이다.
기차 안에서 태어난 딸인'기찬 딸'은 많은 사람의 은혜를 입어 태어났다고 그 자리에서 '다혜'라는 이름이 생긴다. 그 '기찬 딸'이 바로 우리 엄마인 문다혜다. 작가는 액자형식으로 엄마의 출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영화의 기법을 도입하여 엄마와 기차를 타고 가는 아이가 화자가 되어 기차 안에서 태어난 엄마의 이야기를 전한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