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공명선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울트라 마라톤' 행사가 22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선관위 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달 16일 경기도 과천을 출발해 22일 경북 성주에 도착하기까지 7일 동안 매일 50여km씩 달려 모두 365km를 완주했다.
경상북도선관위(위원장 김찬돈)는 중앙선관위와 함께 이날 경북 성주에서 대회종료 행사를 갖고, 건전한 정치후원금 기부 문화 조성과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경북 선관위는 또 마라톤 중간에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정에 공명선거 쌀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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