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생활쓰레기 매립·소각 환경자원화 시설 가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시는 최근 산동면에 건립한 환경자원화시설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08년 5월부터 산동면 백현리 부지 35만5천㎡에 1천146억원을 들여 쓰레기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매립장 등이 있는 환경자원화시설을 건립했다.

환경자원화시설은 하루 200t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고, 하루 50t의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할 수 있다. 쓰레기 소각재를 30여년 동안 매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로 시간당 2천960㎾의 전기를 생산해 남는 전기를 판매함으로써 연간 8억여원의 수입을 올릴 계획이다.

시는 환경자원화시설 인근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차원에서 환경자원화시설 주변의 땅 8만7천㎡에 인조잔디 축구장과 쉼터 등 주민편익시설을 건립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