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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에 해저터널·대교·인공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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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환경성 검토 설명회

포항 영일만에 해저터널과 대교, 인공섬이 건설되는 계획이 국토해양부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포항~영덕 간 동해고속도로 노선 중 포항 일부 구간은 영일만을 횡단하는 해저터널과 대교, 인공섬을 건설하는 사전환경성 검토 초안을 마련, 25일 현지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는다.

환경성 검토 초안에 따르면 포항 동해면에서 포스코4투기장까지 4.7㎞는 해저터널이 건설되고, 포스코4투기장에서 여남동까지 3.8㎞는 해상교량이 건설된다는 것. 또 해저터널과 대교 연결지점인 포스코4투기장 주변에 24만3천㎡ 규모의 인공섬을 조성해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안이 포함돼 있다.

국토해양부는 사전환경성 검토 초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올 하반기에 포항~영덕 간 동해고속도로의 포항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대교와 해저터널, 인공섬 등은 포항의 랜드마크로 부각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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