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저축은행 사태 국정조사 가능성 높아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국회의 국정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데다 여당 내에서도 공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7일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수사의 전모가 밝혀지면 정치권에서도 필요 시에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놀랍게도 감사원 현역 감사위원이 연루된 혐의가 나타났다고 해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은진수 감사위원의 연루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혐의를 성역없이 자체 감사해야 하며, 수사도 성역없이 엄정히 해 국민의 감사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나라당 의원 35명은 성명을 내고 저축은행을 둘러싼 각종 비리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저축은행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는 비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고 고위 공직자와 일부 정치인이 관련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6월 임시국회에서 즉각적, 전면적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당 의원들이 이처럼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이 사건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큰 데다 '쇄신'의 상징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읽힌다. 또 저축은행 비리가 지난 정부의 책임이란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는 해석도 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마포는 4년 동안 큰 안전사고가...
온라인에서 퍼진 '2026 대한민국 주요인물 연봉' 표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최승호의 연봉이 9억원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충남 당진에서 20대 A씨가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낮에는 반려견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가수 이재가 시상식에 참석..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