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아파트 가격 1.5% 상승…전국 평균의 두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달 경북은 0.7% 올라

대구경북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일 KB 국민은행이 발표한 '5월 중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전국평균 전월 대비 0.7% 상승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 공동주택은 각각 1.5%, 0.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아파트 가격은 3월에 이어 석 달째 1.4%씩 올라 올 들어 6.2%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북도 같은 기간 3.5% 상승했다.

구'군별로는 달서구와 달성군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서구의 경우 올 들어 가격 상승률이 7.7%를 기록하고 있으며 달성군은 7.3%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성구는 5.8%, 동구와 북구는 각각 3.0%, 7.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대구 전세 가격은 1.6% 올랐고 올 들어서는 8% 상승해 지난해 상승폭인 6.3%를 뛰어넘었으며 경북 지역 전세 가격은 지난달 1% 상승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